전곡선사박물관
동아시아 최초의 아슐리안형 주먹도끼 발굴지 전곡선사박물관은 동아시아 최초의 아슐리안형 주먹도끼 발견으로 세계 구석기 연구의 역사를 다시 쓰게 만들었던 역사적 현장인 전곡리 구석기유적에 건립된 유적박물관입니다. 경기도는 세계적인 문화유산이자 국가사적 제268호로 지정보호 되고 있는 전곡리 유적의 영구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오랜기간 전곡선사박물관의 건립을 추진해 왔습니다. 그노력이 결실을 맺어 마침내 전곡선사박물관의 개관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관계자 여러분의 관심과 격려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 이었습니다. 전곡선사박물관은 앞으로 선사시대 문화와 인간생태를 주제로 하는 전문성과 고유한 개성을 갖춘 특화된 전문박물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종합적이고 지속적인 조사 연구 활동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구석기시대의 낭만과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전곡선사박물관에 더 많은 애정과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